3~4 개월 해외에서 영어 공부를 하면 능숙하게 대화가 되나요?
답변을 먼저 드린다면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얼마나 한국에서 준비를 하고 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얼마나 열심히 피지에서 공부를 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초급 단계인데 외국에서 3~4개월 영어 공부를 한다고 외국인 만나면 능수 능란하게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하고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가진다면 더욱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암기와 기본 문법정도를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고 가시는 경우, 영어회화가 3~4개월 정도 하게되면 상당한 진전을 보게 될 겁니다.
물론 항상 이런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에는 열심히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1.먼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영어가 정확한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려고 하는 노력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2.두번째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시간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어디 영어권 나라를 가든 한국학생들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현지인과의 친분이나 모임에 자신의 시간을 많이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이 많고 적음을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을 적절히 통제 한면서 한국인과의 접촉은 피하고 현지인과 접촉을 많이 하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피지어학연수는 일부러 한국인끼리 피할 필요가 없이 거의 없기에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한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를 할 때 듣기는 외국에 오래 산다고 저절로 해결 되는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는 절대로 해결 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하다보면 들리지 않아서 말이 나오지 않는 상황을 간혹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듣기 공부도 같이 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결과는 따라 옵니다.
영어 공부에도 왕도는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