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BI 한국사무소입니다.
피지현지사무소 타니구치사장으로부터 전해온 소식입니다.
피지에서의 출입국관리부분과 관련, 지난 2월 2일 현지의 라디오방송에서 한국인, 중국인이 학생비자로 입국하여 불법취로에 종사하는 사례가 문제가 되고 또한 불법으로 학생비자를 취득하도록 도와주며 고액의 사례비를 챙기는 현지비자브로커의 불법사례가 심각해 짐에 따라 앞으로는 피지에서 학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에게 부여되는 학생비자를 정부가 지정하는 특정회사에게만 (한국알선업자는 적용이 안됩니다.) 학생비자대행 수속의 독점적 권리를 부여하도록 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방송보도가 나간 이튿날 출입국관리국으로 부터 당사에 대한 학생비자수속대행권을 인정하기 위한 법률정비등 관련사항의 협의를 위해 SPFB 대표이사가 수바를 방문 정부관계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후 업무상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당사의 대표이사가 3월중에 피지로 돌아가는대로 출입국관리국 장관과 이문제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상기의 내용이 현실화 되면 그동안 편법으로 학생비자를 취득하게 하고 고액의 수수료요구로 인한 현지알선업자와 학생, 부모님과의 분쟁 및 피해사례를 종식시킬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듯하며 피지의 감추어진 이면이 개선될수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South pacific free bird. 대표이사 타니구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