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윤성님, 반갑습니다.
최 윤성님은 호주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네요. 지금은 많이 덥죠? 한국은 많이 춥네요. ㅎㅎ
윤성님의 영어실력이 초급이라도 낮은 레벨부터 차근히 공부하다보면 좋아지니 전혀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많은 단어들과 숙어를 활용하지 않다보니 어렵게만 느껴지는 거예요.
단어들을 잘 조합시키고, 새로운 단어들은 암기하는 등..노력 여하에 따라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첫날 레벨테스트를 받아 반이 배정되면 영어를 못하는 초급이라도 가르치는 방법이 있으니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ㅎㅎ
필리핀연수는 윤성님이 언급한 한국식 교육방식에 가깝다고 봅니다.
많은 시간을 주입식 공부로 암기시키고, 맨투맨수업의 장점은 있지만 학원밖으로 나오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말씀하셨듯이 영어연수는 강의실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밖에 나가더라도 수업 중 배웠던 영어를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점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호주, 캐나다, 영국 등의 나라에서 연수만 한다면 비싸니깐 거의 같은 교육방식에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는 피지어학연수를 추천합니다.
호주에서 피지로 갈 때는 피지에어나 젯스타 항공으로 가시면 되고, 12주 등록까지는 학생비자가 여권과 항공권만 있으면 되지만 13주 이상 등록 시에는 장기학생비자서류가 구비되어야 하니 피지가시기 최소 2~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피지든 필리핀이든 결정이 되시면 연락주세요. 전화로 자세한 상담을 해드릴께요. 좋은하루되세요. ^^
최윤성 님의 글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늦은 나이에 일과 여행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영어에 영자도 모르는 정~말 초보 입니다.
>호주에 지내면서 이참에 영어를 좀 해보자
>한국식 시험위주 공부법과 문법식 공부법은 저에게는 머리만 아프고 배우는게 어렵더라고요
>잘못된 교육방식이 한국사람들이 스킬만 배우고 문법만 빠삭하지 정작 말을 못하고 어~어 하면서 생각을 하면서 말을 하고 좀 잘 못된 방식 입니다.
>영어 그 자체를 배우고 싶지 문법이 뭐고 이런건 필요 없습니다.
>문법이니 뭐니 그런건 나중에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법을 알아서 한국말을 하는건 아니기에
>그냥 영어 자체를 배우고 싶습니다. 아무리 해석을 해도 개개인마다 틀리고 뉘앙스가 있어서
>
>필리핀는 피지는 장단점이 있다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우선 개인적으론 1:1수업과 전체적인 시스템이 좀 잘 되어있다 생각을 하는데요
>저한테는 1:1수업으로 확 어느정도 개념을 빨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피지는 1:1수업보다 단체수업이 더 많은 것 같고
>필리핀보다 좀 저렴한 비용 또 영국식 발음과 한국 사람이 별루 없다는거 들 수 있을까요?
>기초도 없고 말도 못하는데 그런 사람들 끼리 모여 하는지요 테스트를 하나요?
>
>
>당장은 갈 수는 없지만 1년뒤나 2년뒤 호주에서 돈 좀 모이면 필리핀이던 피지던
>6개월 정도 갈 예정인데 가기전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호주에서 간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제가 어떻게 준비를 하고 챙겨야 되는지 좀 자세한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