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지영어연수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난 이후에 필리핀과 피지를 비교하여 문의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피지를 선택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처음에는 필리핀을 알아보다가 낮은 한국인 비율, 저렴한 비용, 피지+호주로의 워킹홀리데이 연계연수시 지역적인 접근성,,,등등을 고려하여 피지를 선택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연수중인 학생들이 피지로 역연수를 오는 케이스 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맨투맨학습을 통한 어학연수의 효율을 기대할수가 있고 아시아문화권의 나라로서 지역적으로 가까우며 문화적인 융화가 용이하다는 점 이외에 학교내에서 한국식으로 제공되는 식사와 빨래,청소등 서비스가 가능하므로 생활하기에 편리한 부분을 특징으로 들수가 있습니다.
피지의 경우는 비용적인 면에서는 필리핀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이며 현지인 홈스테이에 대한 현지생활의 적응문제... 그룹수업진행이 1:1중심의 필리핀과 다르며 약 5%미만의 한국인 비율에 유흥문화가 거의 없어 어학연수 본연의 목적을 그르칠 확률이 적다는 점입니다. 필리핀의 경우 많은 어학교와 연수생, 그리고 이에 따른 유학시장이 형성되어 있지만 피지의 경우는 필리핀에 비하면 아주 적은 규모로서 유학대상국가로서의 낮은 인지도, 학교시설이나 프로그램의 수준과 완성도면에서는 좀더 많은 홍보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권 국가에 간다고 하여 저절로 영어가 되는 것은 아니며 어딜가나 자기 하기 나름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낮은 한국인 비율, 현지인 홈스테이를 통한 영어환경, 이문화체험을 통한 새로운 스타일의 어학연수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차별화된 특징있는 프로그램으로 피지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