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떠나면 고생입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외국으로 가면 일단은 본전 생각이 나고 투자한 비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한 눈높이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컴플레인이 발생됩니다.
그런 이유로 실제 캐나다,호주등 현지학교에서 적지 않은 불만요인과 홈스테이에서의 문제제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항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있고 유학원에서 불가항력적인 힘든 문제도 있기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되면 뚜렷하게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그중에서 필리핀어학원은 한국사람들이 모두 주인이기에, 한국학생들의 눈높이에 잘 맞추어진 시스템(청소,빨래,한국음식, 컴플레인커버)으로 별 문제가 없이 비교적 잘 생활하는 편이지만 다른 나라는 첫단추가 잘못 끼이게 되면 끝까지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기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현지 적응력이 많이 떨어진다면 피지보다는 필리핀으로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피지어학연수는 필리핀처럼 학원밖을 나오면 영어사용자가 거의 없는 거완 달리 영어권국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리핀이나 선진 영어권나라들보다 조금 더 따뜻한 정도 있구요.
음식이나 생활은 호주, 캐나다와 같이 현지 홈스테이이고, 자취식 기숙사이기에 현지문화를 배운다는 점과 한국학생들이 많지 않은게 장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