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생님의 글입니다.
>필리핀영어연수를 준비중인 대학생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유학카페에서 피지에 대한 사이트를 보고 흥미가 있어 문의드립니다. 필리핀으로 거의 국가를 정했지만 피지는 약간 생소한 국가이지만 가격도 필리핀과 비슷하고 아직 한국인도 적은 곳이라 맘에 드는데 필리핀과 피지를 비교했을때 어디가 영어연수하기가 좋은지 조언 바랍니다.
*********************************************************************
답변 : 피지유학닷컴을 방문해 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사이트방문횟수가 점점 늘어 나는듯 합니다. 이제 피지에 대해서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정보와 자료제공에 책임을 느낍니다.
어학연수를 준비중이신 학생이신데 요즘 영어연수국가로서 필리핀이 가장 인기있는 국가로 부상된 듯합니다. 그 이전 부터 대표적인 영어연수국가로서 인기 있는 선진영어권 5개국을 뒤로하고 이처럼 필리핀이 주목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국내외의 많은 여건변화와 현실적 어학연수생들의 needs와 함께 필리핀 연수의 특징이라 할수있는 1:1영어연수의 효과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자리매김이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필리핀은 우선 한국에서 가까운 아시아지역에 위치하여 학비등비용이 저렴하며 1:1영어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기숙사등에서의 한국식 식사제공 외 세탁,청소등의 부대 서비스가 함께 하므로 영어초보학생들이 기본을 닦고 영어에 자신감을 얻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피지의 경우는 유학연수의 정서적측면에서는 필리핀과 비슷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할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 친절한 국민성,개발도상국가, 아열대성 기후) 숙식의 형태가 학생개인을 위주로 한 현지인 가정의 홈스테이인것과 유학생끼리의 수업이 아닌(단기의 경우) 현지의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 한국인 거의 없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수 있고 지역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한다는 부분이 필리핀과 비교해서 볼때 부담요소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어학연수국가의 보편적 기준에서 판단하는 국가적인 특징보다는 나자신의 유학,연수목적과 예산 비용 및 자신의 주변요소등을 면밀히 판단한 후에 어디를 갈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것이겠지만 결국 어딜가도 자신이 하기나름이므로 국가선정에 있어서의 이분법적인 장단점의 단순비교로 적절,부적절의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유학연수관련 온갖 수많은 검증정보와 검증되지않은 정보가 온라인 오프라인 할것없이 넘치고 있는바 그러한 정보를 분류 정리 가공하시어 나한테 맞는 맞춤정보를 취하시면 답을 얻기가 수월 할것 같네요. 필리핀과 피지는 나름의 특징이 있으므로 본인스스로가 판단하여 결정하심이 가장 바람직할 듯합니다.
답변내용이 두서가 없는 듯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연수국가를 결정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카페에서 피지에 관한 정보를 접하셨다는데 자주 방문하시어 필리핀에 관한 좋은 정보도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