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님의 글입니다.
>현재 직장인이고 40대초반입니다. 피지에서 4개월정도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생활하는 부분이 제일 염려가 됩니다. 젊은 학생들이야 그런대로 잘 있겠지만 음식문제 기후,집안분위기등등 고려할 부분이 많습니다. 대개 홈스테이는 어떤식으로 정하고 맘에 안들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영어공부도 그러하지만 피지에 있으면서 여깃저기 여행도하며 현지사정도 살펴보고 요즘 많이 이야기되는 피지가 은퇴이민국가로서장래를 준비하는 생각에서 정보도 얻을 겸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차에 연락을 드립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 반갑습니다. 피지유학닷컴을 찾아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지난주 주간조선에 <은퇴>에 관한 특집기사를 관심있게 읽어보았습니다.
2010년이 되면 50년대 후반 및 60년대 초반의 베이비붐세대에 출생한 40대 중/후반의 한창 일할 중장년분들이 대거 퇴직이라는 상황을 맞이하며 이에 대한 은퇴이후의 준비및 인생설계가 또 다른 화두로 부각될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은퇴이후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는 개개인의 여건에 맞게 여러가지의 방법론이 있겠지만 요즘 적쟎이 회자되는 은퇴이민과 관련하여 필리핀과 피지,캐나다,호주가 관심국가라 하는데 여기에 피지가 포함된 것이 유니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피지로의 유학을 문의하시는 분들 중에 자녀의 유학준비와 본인의 영어학습외 이후의 은퇴이민과 관련한 현지답사목적으로 피지를 찾는 분들이 점점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후의 은퇴를 염두에 두고 사전 답사형식으로 피지에서 단기간 체류와 영어연수를 겸하시는 분들의 경우 피지유학닷컴에서는 단기유학프로그램으로 4주에서 12주까지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기유학시의 체류장소는 피지현지인 홈스테이를 원칙으로 하며 음식과 문화가 다른 환경에서 처음에는 적응하시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지인 홈스테이는 피지를 이해할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될것입니다. 현재 피지사무소에 등록되어 있는 홈스테이는 약 50가정 정도인데 주로 학교의 선생님댁을 중심으로 믿을 만한 주변분들의 소개소개로 홈스테이를 지정하고 있으며 신문광고등의 방법으로는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 홈스테이는 2주간 생활을 하신 후에 본인과 맞지 않으면 1차에 한해 회사에서 무료로 다른 홈스테이를 소개해드립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단기유학이라도 연수기간중에 기숙사에 방의 여유가 있으면 기숙사를 이용하실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