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 안녕하십니까 ^-^ 피지유학닷컴입니다.
장문의 질문내용을 읽고 잠깐동안 가슴의 무게를 쓰다듬으며 몇자 적어 봅니다.
질문의 마지막 부분... 오로지 피지유학닷컴을 믿고 가야 하는 길이기에 이렇게.... 라는 부분이 저도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너무도 찡함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번 몇번의 전화상담때 제가 느끼지 못했던 어머니의 교육적열정에 더욱 구체적이고 섬세한 답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언젠가 부터 해외유학등에 대한 찬반양론의 평가속에 유학업에 종사하는 저자신도 때로는 반대론자를 만나면 곱지못한 편견의 시선을 받곤하지요. 그렇다고 하여 유학을 보내시는 분들이 언제까지나 국내의 교육탓운운 할수도 없으며 자녀의 영어교육이 뭐가 그리 절실한지 모르겠다 하면서 한국을 모르고 영어만 아는 바보 또한 인정할수 없다고 하기에 저자신도 고뇌하며 오늘을 다시 써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아무리 현학적인 입장에서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이러한 글을 읽는 다수의 분들이 그사람을 교육자로 보지 않을 것이며 자녀의 교육방향에 맞는 적합한 유학국가가 피지라고 권한다고 한다면 결국 비즈니스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기에 피지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어머니의 너무도 괴롭다는 심정에 저자신 답변능력의 한계를 무척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피지유학닷컴사이트에 저나름대로는 피지유학을 결정하는데 있어서의 개인적인 견해에 관한 솔직한 졸필을 올린적이 있지만 피지유학이라는 유형의 형태를 가정하였을때 이를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제각기 달리 보일것임이 자명한 사실인데 어린자녀의 피지유학에 대한 어머니의 지나친 욕심과 빗나간 교육열로 비추어지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서 두서없는 글 적어 보았습니다.
나마카퍼블릭스쿨의 병설유치원이 현재 준비중인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진행과정을 확인한 후에 답변을 드릴까 하여 현지사무소에 연락을 하였습니다만 다음주 월요일에 답변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질문하신 내용에 보다 구체적이고 섬세한 답변이 필요할듯하여 그러함이니 이해를 바라며 내용이 정리되는대로 전화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