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의 붐이 일고 있는 현실이지만 막상 떠나려 하면 망설여지는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첫째로는 물질적으로 뒷받침이 된다면 갈등할 필요도 없이 선진국으로 가면 될것이다.
하지만 각자의 형편에 맞는 나라를 선정하기에 힘써서 찾았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 된다는 것이다. 계속 망설인다면 시간은 흐르고 자녀는 성장할 것이다.
둘째로는 가족이 함께 갈수있으면 좋으련만 보통 그럴수 없기에 기러기란 단어가 생긴것
이 아니겠는가? 남편의 동의하에 갈등없이 다녀오면 참 좋겠다.
세째로는 조기유학간 목적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는것이다.
동반한 자녀들과 함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오는 것이 성공아닌가 싶다.
그 이외 부가되는 여러가지 현상들은 모두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이다.( 음식문제,지루함
취미생활, 환경,각자 느끼는 고통, 어려움등)
최근 나는 공병호씨의 "10년후 성공하는 아이 이렇게 키워라"제목의 책을 읽었다.
이분의 주장대로 미래를 준비하기에 서슴치 않고 아이들 조기유학을 보내는데 망설임없이
보냈다 한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또한 내 형편에 맞는 나라를 선정하기 위해 근 1년이 넘게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피지를 알게 되어서 피지에 관해 전혀 아는 것 없이 과감히 피지행을 감행했다.
지금처럼 많은 에이전시들이 있어서 이것 저것 다해주는 편리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은 불안해하며 이것 저것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 (나와 비교했을때)참 행복한
고민을 하는구나 생각된다.
최근 김치전쟁을 치룬뒤 중국의 보도를 관심있게 보던중 한국은 한국인들이 서로 속여먹고 살기에 믿지 못하는 중국제품을 홍보하기에 이르지 않았나 싶다.
중국제품이 나쁜것이 아니고 산 가격을 원하는 한국인들의 기호에 맞게 주문 생산하다보니 저급의 다대기가 고추가루로 둔갑하여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모습에 기가 찰 뿐이다.
일본인들의 식탁의 대부분이 중국산인데 그들의 반응은 믿고 먹는다는 것이다.
종자 구분부터 결실후 제조공정 하나하나 까지 다 검사한뒤 주문하는 일본시스템에 맞게
제품을 수출하는 중국 그 제품도 중국산이요 한국식탁에 오르는 것도 중국산이다.
내가 여기서 김치에 운운하며까지 이야기를 하는것은 일본은 참 섬세하며 꼼꼼하다는
것이다. 피지유학닷컴이 기존의 유학원과 다른 시스템이기에 믿으시란 말씀을 하기 위함이다. 두려워 하지마시고 도전하십시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 한국책들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많거든요 그리고 취미로 하시면 좋을 골프에 목숨을 걸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한국엄마들 아이들 골프선수로 만들려고 피지에 온것이냥 착각할 정도입니다.
나의 건강과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하시면 좋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