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의 글입니다.
>사오정님의 글입니다.
>>언젠가 부터 은퇴이민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들립니다.
>>머쟎아 떠나야 할 회사생활에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피지와 필리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일할 나이인데 아이들 교육문제도 있고해서 만약 피지로 이민을 가게 되면 작은 사업이라도 할수 있는 여건은 되는지 정보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피지에서 유학하는 것으로 만족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피지이민... 이러한 저의 생각이 옳은지 ... 조언 부탁드립니다..
>
>답변 : 피지유학닷컴입니다. 삼팔선,사오정,오륙도등 언젠가 부터 떠도는 말들이 무척 심각한가 봅니다. 그리고 월 200만원으로 필리핀,피지에서 귀족같은 이민생활...이라는 베스트셀러도 나왔던데 정말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활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쎄요? 한창일할 나이에 기업을 떠나 은퇴이민이라... 슬픈 현실의 우리 조국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지만 60세이상일 경우 외국에서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시는 은퇴이민이라는 단어가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만 한창일할 나이의 40대는 은퇴이민이라는 용어가 어른들 보기에 송구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피지라는 나라는 전체의 인구가 한국의 100만도시보다도 적은 관계로 그곳에 가서는 할일이 없습니다. 설사 일이 있다고 해도 미국이나 일본등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 가서 사업을 해야지 우리보다 못사는 개발 도상국가에 가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는 못할 망정 생계형사업을 벌인다는 것 자체가 생각할 바가 많습니다. 피지에서는 이민자가 사업을 할 여건이 되어 있지 않으며 제가 보기에도 적은 비용부담으로 생활하기에 적절한 국가도 아닌듯 합니다. 자녀의 영어교육문제라면 그저 마음편하게 피지에서 영어연수를 겸한 에너지 재충전의 안식년으로 생각하시고 부담없이 1년정도 다녀오신다면 그나마 괜챦은 무난한 국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각자의 의견이 다를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피지를 사전 답사하시어 자신의 여건과 현실에 맞는 판단을 하시어 진행하셔야 함을 말씀드립니다. 피지를 가장 잘아는 사람은 자기자신이며 이에 대한 가장 훌륭한 판단을 내릴수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인것입니다. 믿을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1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