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FBI 라우토카캠퍼스에서 2019년 1월 중순부터 12주 연수를 하였습니다.
처음 제가 피지 어학연수를 선택한 이유는 연수비용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피지를 정하기 전에 여러 나라들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 중에 필리핀도 있었는데요,, 필리핀 또한 경제적인 부분때문이였죠.
근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필리핀에는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덜 친숙한 피지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이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고, 영어실력향상 면에서 큰 성공을 이룬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제가 피지에 왔을 때 받은 레벨은 4였습니다.
그러다가 여기 학원 내에 적은 한국인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일본인 등 다른 나라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그 날 배우고 외웠던 문장은 꼭 써먹어 보면서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공부하기 위해 앉아있는 시간은 그리 많진 않았어요.
확실히 영어는 언어공부이니깐 직접 몸소 느끼고, 사용해봐야 느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말하는 것이 버벅거리던 저였지만, 어느 순간 호주인 친구를 만나 대화를 하는데 정말 매끄럽게 대화가 되는 저를 발견하면서 정말 놀랐습니다.
결국 영어에 재미를 붙여 한단계 한단계 도약하면서 고급 앞단계인 레벨 6에 도달했고, 저는 이제 호주로 갈 겁니다.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참고로 영어실력이 엄청 출중한 학생이라면 피지보단 영어권 선진국을 추천드리고요, 그게 아니면 피지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저는 FBI에서 매우 만족하였고, 이 글이 도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