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초4학년의 아이들을 데리고 피지로 갔다가 2년6개월만에 귀국하였답니다.
현지에서는 한국가면 어떻게 적응할까 걱정하며 염려했는데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저의 자녀들 경우는 특별히 귀국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차후대책을 거의 안하고 들어갔고
지금도 우리아이들 학교에서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궁금할뿐입니다.
아무튼 교육청에서 학교장 재량하에 입학가능하다기에
재외국민등록증 1부씩(현지 대사관에서 발급함 F$5임)
출입국증명서
학교성적표및 재학증명서(우리 딸아이가 번역했음 ., 어떤 공증사무실은 자기네가 번역하지 않았기에 공증해줄수 없다고 하기에 다른 사무실을 갔더니 그 번역이 사실과 동일하다는 본인 사인후 해주었음, )
주민등록등본
위의 서류외에는 특별히 들어가는 것 없이 잘 편입학하였고
특히 초등에 입학하는 아이에게는 전과목 시험 테스트를 보았고
중등에 입학하는 아이에게는 없었음 다만 우려하는 부분은 외국에서 거주했기에 자유분방하지 않나? 그래서 반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염려함
유학을 고려하는 부모님께서는 학교측에다 충분히 말씀해 놓고 가신다면 어려움을 없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학교는 여러 학교가 있지만 나마카는 공립학교이고 특히 피지유학닷컴에서 제휴한 학교이기에 염려안하셔도 되실겁니다.
기존에 다른 에이젼시에서는 상감에 입학조건으로 하고 첨에는 그 학교 들어갔다가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한국아이들이 있지만 그것은 체계를 무시하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난디에는 한국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에어포트학교가 있는데 한국학생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은 거의 30명이 넘고 있답니다. 한반에 거의 2-3명이 분포되어 있다 생각하면 되고
휴식시간에 끼리끼리 어울려 다니기 땜에 저도 우리아이들 그 모습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답니다. 한국사람이 없으면 아이들은 첨에는 꺼려하겠지만 나중에는 실력이 업 된것을 본인 스스로 느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