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선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셨어여? 전에 몇번 글 올렸었는데...
>요즘 여러가지고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
>생각하다 보니까 궁금한게 있어서요.
>피지에서 어학연수 하고 나서요
>병원에 취직이 된다면 그 경력으로 뉴질랜드나 호주를
>갈 수 있나요?? 전혀 인정이 안되는 건 아닐 것 같아서.. ^^
>한국보다 잘 사는 나라에 들어가 산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ㅎㅎ..
>그럼 또 들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 반갑습니다. 조진선씨 ^^*
지금도 사우디아라비에 계시는가요? 얼마전 사우디 국왕의 사망으로 인하여 국제유가불안정등 경제적요인의 불안등등 운운하던데 그곳은 어떠한가요? ...아마 전혀 느낌이 없을겁니다. 국왕의 장례식이라 해도 일반 시민과 다름없이 간소하게 치르는 부분을 보았을때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컷습니다.
피지에서의 어학연수후 병원에 취직이 된다면 그러한 경력으로 호주나 뉴질랜드에 취직이 가능하느냐는 질문내용입니다만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자격과 조건만 된다면 가능합니다. 대개 경력인정이라는 것은 새로운 신규인원을 채용하거나 충원을 할때 전형의 조건으로 참작하는 것이며 이는 국가공공기관에서 규정한 경력요소와 개인기업등에서의 규정하는 자격요소의 공통은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능력과 숙달도 조건을 보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에 취직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대개 이러한 나라에서는 외국인 직원을 채용하는 근거가 나름대로 있습니다. 간호사의 경우는 이러한 채용의 근거가 되는 직종입니다. 필리핀에 가보니까 호주에 간호사 취업을 위한 채용정보가 많더군요. 물론 미국에도 많이 가지만...
취업이민회사나 관련 에이젠트에서 알아보시면 호주등지의 간호사취업에 대한 정보를 좀더 많이 알수도 있겠지만 취업과 이민에 대해서는 목적을 정하시고 방법적인 문제를 하나씩 찾아 간다면 쉽게 접근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해외에 이민 및 유학을 가지만 현지사회에 밀착하여 생활하는 사람보다는 한국인사회에서 생활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부분이 그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