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 어디까지 알고 싶~니? 200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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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JI, 어디까지 알고 싶~니?

1. 세계 3대 다이빙 지역, 연산호의 천국
광활하고 형형색색의 바다 속에 뛰어든 다이버들은 경산호와 연산호, 절벽, 동굴, 그로토, 난파선 등 신비하고 진귀한 광경에 빠져 든다.  다이빙의 진수를 아는 다이버들에게는 보물섬과도 같은 곳.  그 진귀한 비경을 남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혼자만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라고… 말이 필요 없다. 일단 수경을 끼고 물 속에 머리를 담그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앞에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 ‘니모를 찾아서’의 니모와 그 친구들도 꼭 찾아보도록 하자.

2, 헐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즐겨찾는 휴양지
미셀파이퍼, 커트러셀, 피어스 브로스넌, 빌 게이츠, 링고 스타, 존 맥카우, 파멜라 스티븐 슨, O.J. 심슨, 그들 모두가 신혼여행지로 다이애나비와 찰스황태자가..신혼여행으로 피지를 선택해 더욱 유명 해지게 된 피지섬. 피지의 보모섬(Vomo)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아놀드 슈왈츠네거, 마이클 J폭스, 빌 게이츠, 줄리아로버츠 등등 많은 유명인과 헐리우드 스타들의 허니문 장소였으며, 톰크루즈, 벤에플릭 등 헐리우드의 유명스타들이 섬을 극성 팬들을 떠나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즐겨찾기’하는 곳이 바로 피지다.

3. 1만km의 산호로 둘러싸인 333여개의 섬
지난 2004년 크리스 마스를 전후로 동남 아시아 지역을 강타했던 쓰나미(Tsunami)는 그 일대의 유적지와 유명 관광지를 휩쓸어 10여개국에서 21만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 재산피해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유명 휴양지 몰디브(Maldives)는 가장 피해규모가 적고 가장 회복이 빠른 지역 중의 하나로 꼽혔는데, 그  것은 섬 주변에 펼처진 820Km의 산호초가 방어벽 역할과 동시에 배수 작용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쓰나미 피해 조사과정에서 남태평양의 FIJI 섬은 약 10,000Km의 산호초들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밝혀졌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피지는 2003-5년 동안 가장 큰 재해로 꼽혔던 지진, 해일, 조류독감, SARS등에서 완벽히 비껴나갔다. 풍토평이 없어 입국 시 방역도 필요 없다.

4. 캐스트어웨이, 블루라군, 아나콘다2 촬영지
헐리우드 영화촬영장소로 사랑받는 피지는 브룩쉴즈 주연의 영화 ‘블루라군’(1980년), 톰행크스 주연의 ‘캐스트어웨이’(2000년), ‘아나콘다2’ (2005)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피지에 실제 ‘캐스트어웨이’라는 라는 섬이 있지만, 영화촬영은 ‘모누리끼(Monuriki)’라는 섬에서 이루어 졌고, 톰 행크스의 친구였던 배구공 윌슨(Wilson)은 미국내 보급사인 폭스의 경매 사이트에서 18,400달러 에 팔렸다. 아나콘다 2는 피지에서 촬영을 했으나 영화에서는 ‘보루네오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5. 미국에서 에비앙보다 잘 팔리는 ‘피지워터’
피지 내에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유명한 라키라키(LakiLaki)지역에서 퍼 올린 지하광천수(artesian water)를 아름다운 사각 병에 담은 피지(FIJI)워터는 깨끗한 물의 대명사로 미국에서는 에비앙 보다 잘 팔린다. 실리카(Silica)라는 성분은 피부 재생,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스타들의 물’ 이라는 명성답게, ‘프랜즈’, ‘섹스 앤더시티’등에서 PPL로 등장했고, 브리트니, 줄리아 로버츠가 피지워터를 마시는 장면이 파파라치들에게 포착 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탄 물이다. 한국에는 2006년 1월 부터 수입되어 고급 호텔과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피지워터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는 고위층, 재벌들은 이미 주요고객층이 되었고, 피지워터를 패션 아이템으로 들고 다니는 여대생들과 강남지역 패션리더들의 사재기로 물량이 달린다고 한다. 4월 한국을 방문한 마이클 볼튼, 5월에 콘서트를 갖는 '폴 앵카'도 '피지워터만 마시겠다'고 해 이들이 투숙하는 호텔 측은 급히 피지워터를 공수하느라 애를 먹었다고...

6. 멜 깁슨이 여의도의 6.5배 면적의 땅을 150억에 구입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48)이 1500만달러(약 165억원)를 주고 태평양의 섬을 구입했다. 아일랜드계로 호주에서 성장한 배우 겸 제작자인 깁슨이 면적 2160만평방 미터짜리 마고섬의 주인이 됐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피플`이 보도했다.  이 남태평양 섬의 전 소유주는 일본의 호텔 체인이다. 깁슨의 섬에는 코코넛 농사를 짓는 주민 40명이 살고 있다.

7. 대한항공 주3회 (일,화,목) 직항운항
비행시간만 약 9시간 30분이지만, 지상 최후의 낙원에 가기 위해 이 정도 대가는 치러야 하지 않을까? 대한항공이 일, 화, 목 (19시30분 출발) 주 3회 직항을 운항하고 있어, 천국으로 가는 길은 더욱 가까워 졌다. 최근 증편 기념으로 항공료를 저렴하게 내놓고 있어, 지금 가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

8. 프라이버시, 이보다 좋은 신혼여행지는 없다
신혼여행의 진미는 ‘둘 만의 시간’ 이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가장 즐겨 찾는 신혼여행지 중 하나인 이유도 바로 ‘프라이버시’ 때문. 쏟아지는 별 빛을 받으며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무도 없는 해변을 걸어보고, 333개나 되는 섬의 2/3이 무인도라니, 무인도 투어도 신혼여행의 특별한 재미일 것이다. 지상최후의 낙원 피지에서, 21세기의 아담과 이브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지?

9. ‘원나잇스탠드’ 1위?
결코 불명예스러운 랭킹이 아니다. 피지의 밤을 홀로 지새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100%공감 할 것. 피지의 밤은 형언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지평선이 닿아있는 수영장으로 달빛이 그득히 차고, 별이 쏟아지고, 고요한 음악이 흐르면, 주위에 있는 누구라도 사랑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고…

10.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민족, 피지언
여행지에서 가져올 것은 기념품뿐만이 아니다. 피지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와 능청스러운 살가움을 맛 본 사람은 피지의 아름다운 푸른 바다보다 이 사람들의 얼굴을 가슴에 담고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우울하고 짜증 날 때 마다 꺼내어 보게 될 것이다. 피지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민족’으로 꼽힐 만큼 외국인에게 우호적이고 몇 마디만 나누고 나면 금새  친구가 되어버린다.

11. 타히티, 뉴칼레도니아 옆에 있는 피지?
고갱의 나라 타히티, 누메아 섬, 뉴칼레도니아. 아직도 유럽 령인 이 곳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환상을 주는 곳이다. 그러나 상품 가격은 만만치가 않다. 게다가 현지 물가도 비싸 1인당 5-600만원은 감수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피지는? 타히티, 뉴칼레도니아 바로 옆, 150-200만원 대 가격, 무동력 스포츠는 모두 무료에 물가도 저렴한 편인 피지. 왜 사람들이 피지로 몰려가는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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