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천혜의 자연혜택은 그들의 기본 의식주 생활을 보존해 주기 때문인지 그들의 얼굴엔 내면에서 나오는 표정 그대로 착하고 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Fiji는 남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따뜻한 나라입니다.
가까이에서 보이는 그들의 얼굴에서는 조금의 걱정, 근심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이들의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어디서 나오는가?
늘 바라보니 이들의 삶을 책임지어주는 마을마다 부락땅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락땅에서 좋은 과일 열대등과의 물고기들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터전을 정부가 절대로 매매할 수 없도록 정해져 내려오게 한 그 제도 덕분으로 Fiji의 원주민에겐 마음의 여유가 평화가 깃들여 졌다고 봅니다.
이런 환경 조건으로 오는 이들의 사고는 자본 축적에 관심이 없습니다. 개인간의 경쟁이 필요 없는 조건 등 외국인들에게 더 없이 살기 좋은 조국과 흡사한 곳입니다.
[의료 개관]
영국식 무상 국립 의료제도(보건소)와 미국식 사설 병원이 공존하고 있음.
여타 개도국에 비해 열대성질환 및 기타 전염병의 발생율, 유아 사망률 등이 비교적 낮은 편
* 주요 보건의료 통계 (2002년 3월 현재)
병원(Hospital) : 7개
보건소 (Health Center) : 77개
간호소 (Nursing Station) : 100개
의사 : 약 339명
보건소 : 인구 3,000-5,000명당 1인
병 원 : 인구 1,500-2,000명당 1인
간호사 : 약 1,650명(인구 512명당 1명)
평균수명 : 남 : 63세 여 : 58세
[의료제도]
국제적인 의료보험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치료비는 무료입니다.
요즈음은 Fijian, 영주권자에 한하여 약간의 약값, 입원비를 받고 있으나, 외국인의 경우는 치료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개인병원의 경우 F$10-20, 입원할 경우 특실 사용료는 하루 25,000원 정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