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는 아시다시피 섬나라다.
그래서 해양 스포츠가 많이 발달하였다. 혹시라도 잠수에 관심이 많다면 더더욱 좋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스쿠버 다이빙은 교육비가 저렴하고 시험도 썩 어렵지 않다고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따기 힘들다는 자격증을 피지에서는 힘들이지 않고 획득할 수 있다.
피지는 아주 여유로운 나라다.
수업이 끝나면 여유 시간이 많다. 그 시간에 학생들은 요가나 헬스, 농구 그리고 축구도 한다.
내가 있었던 곳은 난디였는데, 숨어있는 족족 스포츠 센터가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호텔이 있는데, 외국인들에게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개방이다.
따라서 수영은 공짜로 할 수 있다. 골프도 할 수 있는데, 정말 싸다고 들었다.
골프를 좋아한다면 한 번 배워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피지인들은 가족적이다.
기독교인들이 많은 피지인들은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춤은 즐긴다.
특별한 날이면 그네들은 가족끼리 모여 앉아 기타를 퉁기고 노래를 하며 그리고 춤을 춘다.
피지의 춤은 아주 재미있고 멋지다.
그리고 학교 행사에서도 춤을 선보이는데,-우리의 매스 게임과 비슷하다-아주 볼 만하다.
피지에 간다면 부디 춤도 한번 배워보시길.. 아 ~~~ 좋다.. 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