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개의 섬으로 구성된 남태평양의 대표적인 국가,육지의 면적은 한국의 경상남북도를 합친 면적정도의 크기이다.

피지의 모든 섬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머무르며 무인도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섬들도 많이 있다.

 

피지는 남태평양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리조트관광지로서 잘 알려져 있으며 피지의 주된 산업은 관광산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설탕, 수산가공업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피지의 인구는 피지인과 인도인이 각각 절반씩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피지인은 선천적으로 느긋하며 매우 낙천적이고 인정이 많은 민족으로 피지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선사한다.

 

 

독일과 뉴질랜드의 식민지배를 거쳐 1962년 폴리네시아 최초의 독립국이 되었으며 수도가 있는 우폴루섬과 가장 큰섬인 사바이섬등 9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산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우폴루섬에는 최신설비를 갖춘 현대식 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등 시설의 충실도가 높다. 한편 사모아의 전통적인 생활, 건축양식도 각지에 남아 있어 매력적이다.

 

 

남태평양의 유일한 왕국으로 통가인은 자긍심이 강하며 민족의상을 즐겨 입는다. 남쪽의 고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1일 일교차가 크며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스웨터가 필요할 정도이다.

통가 타푸제도를 중심으로 4개의 주된 섬과 150개정도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날짜 변경선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세계최초로 21세기를 맞이한 나라로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통가는 유적과 전설이 많은 나라로 유명한 나라이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 위치하는 독립국가로 푸나푸티가 수도이다. 폴리네시아계의 투발루인이 거주하며 거의 자급자족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호초로 둘러싸인 이 나라의 국토는 총26㎢이며 이곳에서 투발루 사람들은 어업에 종사하면서 한가롭게 생활하고 있다.

 
국가에서 운영중인 호텔을 포함 숙박시설이 몇 개 있으나 관광국가로서는 아직 개발 단계이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현상으로 해수면이 상승됨에 따라 고지대가 거의 없는 투발루로서는 국가 자체가 수몰될지 모르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바누아투(Vanuatu), 솔로몬(Solomon), 나우루(Nauru), 키리바시(Kirib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