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매치(국가대표급 국제시합)가 있으면, 피지의 모든 사람들이 열광하며, 곳곳에서 경기 전략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다.
럭비는 일반적으로 게임에 15명이 시합을 하지만 피지는 7인제 럭비로서 사람 수가 적은만큼 접촉보다 패스, 스텝과 스피드 등의 요소가 중요시된다.
피지는 홍콩에서 열린 7인제 월드컵 '홍콩 세븐스'를 7회 연속 제압한 세계 최강이며 일본에서 활약하다 현재 잉글랜드에 있는 세레비는 '세븐스의 신'이라고 불리울 만큼 피지의 스포츠 영웅이다. 그의 현란한 스텝과 예측 불가능한 패스는 럭비의 대명사인 육탄전과는 달리 상대에게 몸이 닿지 않는 럭비로 유명하다.
일본대표의 좌측날개로서 명성을 떨친 토요타의 츠이드럭이나 피지의 트라이겟터와 바리도 대표적인 럭비 스타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