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 난디
레벨 : 4
등록기간 : 2013년 12월9일 ~ 2014년 4월18일
이제 다음주면 어느듯 4개월을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요.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게 처음 스피치 클래스에서 " I'm sorry" 한 마디밖에 못했던 때입니다.
피지에 온 지 15주가 지난 오늘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해요.
피지는 기본영어배우기 좋은 곳인거 같아요. 저한테 너무 좋은 큰 경험이였어요. 학교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일본인 학생들도
친절해요.
일본인의 액센트때문에 조금 힘든점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익숙하게 되네요.
너무 큰 기대치로 피지연수오기보단 영어로 말문트이는 곳이라 생각하고, 피지는 스트레스없이 공부하기에는 어느나라보다
최고인 거 같아요.
저는 여행도 자주 다녔고, 홈스테이 생활도 즐겼고, 기숙사에서도 재밌게 지냈습니다.
원장님, 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경험담은 다시 보내도록 할께요. ^^
* 난디에 있는 한국식당과 데나라우항구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