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연수 경험담입니다. 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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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지 다녀온 학생인데요..
전 군 제대 후 바로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 타보는 상황에다 영어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제로였기에 정말 두려웠습니다 ㅋㅋㅋ
(진짜로 영어 아무것도 몰랐음.)
도착 했을 때 정말 그 곳은 엄청 더웠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암튼 처음 적응하는데 좀 마니 힘들었습니다.
(어디나 다 똑같다고 봅니다 적응 하는 것은..)
수업 하기 전에 자기 자신 실력에 맞는 책과 반을 선택하고 반 배정을 받습니다
(제가 있을 땐 ratunavula가 좀 높은 반이였고 namaka가 조금 낮은 반이였는데
지금은 모르겠습...) 그런데 여기서 한국인이 좋은점은 그 곳에는 한국인 학생이 진짜 너무 없습니다.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가 일본인 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영어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참고로 그 당시 전 25세 였는데 한국인 제 나이인 학생은 저 밖에 없더군요, 나중에 한국인 24살 짜리 친구가 왔었지만...암튼 제가 생각 하기에는 영어공부 하기에는 매우 괜찮은 곳 이라고 생각 합니다.
뭐 사실 어디를 가도 자기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얻어지는 것이겠지만....
전 그래도 많은 것을 배우고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금 나라가 울 나라 보단 열악한 것도 있지만 그 곳도 사람사는 곳 입니다, 걱정마세요. ㅎㅎ
정말 조금 이라도 자신이 강해지고 싶다면 주저말고 가보세요,  전 진짜로 다른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정말 피지를 추천할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혜림누님 잘지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안나도 그렇고 근데 사진 보니깐 내 사진은 달랑 1장 밖에 없네...ㅋㅋㅋ
누나 나 잘하면 거기 또 갈지도 몰라요 ㅋㅋㅋㅋ기다리삼...누나 그리고 메일 보냈으니까 답장 보내주삼..
영어로 보냈으니 별탈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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